|  | | ⓒ 고성신문 | |
공무원으로 구성된 PNP밴드가 난치병 아동을 돕기 위한 공연을 펼쳤다. PNP밴드는 공무원 6명과 일반인 2명으로 구성된 8인조 밴드로 지난달 29일 고성읍사무 앞에서 난치병 아동돕기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연습해온 PNP밴드의 가창력을 지닌 보컬들의 노래와 밴드의 연주 실력으로 신나고 감미로운 음악을 군민들에게 선사해 관중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고성읍주민자치센터 기타반의 공연도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PNP밴드 관계자는 “매주 다함께 모여 연습을 하고 있던 찰나에 각종 이웃돕기 행사를 보고 뜻을 모아 이번 공연을 하게 됐다”며 공연의 수익금은 모두 난치병아동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공연에서는 총 101만7천50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전액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난치병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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