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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잊고 새로운 역사 창출하자”

회화중학교총동문회, 신임회장 박일훈, 수석부회장 김정덕 선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7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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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학교총동문회(회장 여태근)는 지난달 27일 고성군 회화면 회화중학교 강당에서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태근 총동문회장, 하학열 경남도의원당선자, 김창린 고성군의회의원당선자, 김영길 회화중재경총동문회장, 천평실 회화중교장 등 동문이 참석했다.



여태근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총동문회를 이끌어 준 임원진들과 동문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회화중학교 발전을 위해 임원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회화중학교재경총동문회장은 “서울에 있는 동문들도 모교 발전과 동문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평실 교장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실력있는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하고, 품성이 바르고 실력이 있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학열 경남도의원 당선자는 “동문들의 도움으로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뽑아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에 보답하도록 회화중학교 발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동문회 재무 김창린 고성군의회 당선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린 재무로부터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기타토의 , 임원진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임원진 선출에서 회장에 박일훈, 수석부회장에 김정덕, 재무에 구영둘, 감사에 유무송, 이현복 동문으로 구성됐다. 사무국장은 차후 회장단에서 선출키로 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일훈 회장은 “그동안 불미스러운 일들도 많아 전임회장님들의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부터는 좋지 못한 과거는 깨끗이 잊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다음 총동문회 때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총동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집행부에서도 노력하겠지만 여기에 모인 동문들이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많은 동문들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화중학교는 1953년 4월 15일 회화중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개교, 지난 2010년 2월 11일 제56회 졸업까지 총 1만201명을 배출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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