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고 교육선진도시 만들겠다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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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는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에 의한 자신감으로 조선산업특구의 기적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군수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또 하나의 기적을 낳아 42년동안 감소되어 오던 고성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고성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우뚝서게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환경농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혁명을 일으켜 우리나라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8년 임기동안의 업적을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과 혁명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재외향우, 동료직원 여러분의 덕분으로 생각하며 그분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군수는 이러한 기적과 혁명은 아직 미완이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서는 직접 기초를 다져야 하기 때문에 3선에 출마하게 돼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군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3선 임기중 핵심공약으로 인구증가와 보육, 교육도시 고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제1의 보육, 교육도시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사오고 싶어하는 격조높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도시형 주거단지와 전원형 주거단지가 효과적으로 조성되면 인구 10만 고성시 건설은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학렬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슬로건으로 내건 ‘늘 변함없이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한번 더 역설하고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임식에 참석한 군민들은 인구증가와 교육도시 건설과 더불어 당항포관광지와 골프장 해양마리나 구절산케이블카 등 관광레저산업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