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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제3회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지난 21일 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가수협회 박충웅 상임고문과 문점문 총괄국장이 이군현 국회의원표창을, 정옥희 여성부회장이 이학렬 고성군수 표창, 김영수 지부장, 김학종 부지부장이 송대관 대한가수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대한가수협회 김영수 고성군지부장은 “조국독립과 자유수호를 위해 위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보훈가족의 위안에는 턱없이 부족한 행사이겠지만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이 존경과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라 믿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고난을 참아 오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위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안보의식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위문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념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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