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유치원(원장 권경희)은 지난 21일 원아들과 전교직원이 행복나눔 텃밭에서 지난 봄 자신들이 직접 심 감자를 캐는 체험을 실시했다. 165명의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올망졸망 달려있는 감자를 캐며 신기해하고 환성을 자아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원아들은 매일 행복나눔 텃밭에 나가 감자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풀도 뽑아주고 물도 주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의 고마움을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식물의 자람을 관찰하는 기초탐구능력을 기르고 텃밭 가꾸기의 기쁨과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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