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야 반갑다” 주민자치센터 김치 300포기, 저소득층 140세대 전달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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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김치야 반갑다’행사를 실시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복지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백문기 고성읍장, 정진교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소방대, 적십자 봉사회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김치 300포기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치야 반갑다’는 겨울김장이 소진되고 장마철 배추 값이 인상되는 등 김치로 인한 저소득층의 이중고를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또 김치지원사업은 동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확산해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부자가구,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가구 등에 우선지원 되었으며,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고성읍내 저소득계층 총 140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