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과 참여만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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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590지구고성로타리클럽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우송 박승원 회장이 이임하고 효강 천강우 회

이날 이 취임식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정광 김정길 총재,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신임 회장단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고생한 전임 박승원 회장을 치하했다.

우송 박승원 이임회장은 “지난 2년은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종합우승클럽의 영광을 얻었다. 이 영광은 우리 클럽 모든 회원이 하나로 뭉쳐진 결과라 생각하며 임원, 이사 5대 상임위원장과 구슬회 회장, 총무 역대 회장들의 조언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하는 천강우 회장은 교육자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고성로타리클럽을 한 단계 더 도약 시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이만 물러가겠다”고 말했다.
우수회원 재직공로패에 우송 박승원, 재직기념패에 김칠곤, 김석한, 김재명, 천명호, 박영배, 박영호, 이종석, 김영호, 봉사인패에 안용규, 이상근, 구슬회 감사패에 이석자, 이순덕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모범공무원 봉사인상에 고성군청 환경과 이용현, 고성우체국 우편물류과 강동현, 고성소방서 소방행정과 김의열, 고성경찰서 정보과 김병기씨가 각각 모범패와 20만원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어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장학생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최원창 (2년)학생에게 장학금 15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로타리장학생에 이세훈(경남항공고 3년), 김판진(경남항공고 2년), 박지은(철성고 1년), 신우영(고성중앙고 2년) 학생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신입회원으로는 정영환씨가 신입선서를 통해 앞으로 로타리 강령에 준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선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