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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위원경남협의회(회장 이상근)·인간안보학회(회장 유영옥)는 지난 11일 진주 갑을가든 2층 행사장에서 통일부 정책 설명회 및 경남지역통일교육커뮤니티 통 포럼을 가졌다.
이날 경남통일교육협의회 이상근 회장을 비롯 이진만 통일교육위원, 고성신문 김성규 사장을 비롯한 고성로타리클럽 임원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 황긍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근 천안함 사태 등 통일환경 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북정책 긴급 현안 설명회를 통한 통일문제 및 남북관계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을 하기 위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강명진 통일부 통일교육중앙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열린 통일포럼은 유영옥(경기대학교 국제대학장)의 통일교육과 인간안보의 중요성, 강석승(21세기 동북아 안보연구원장)의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본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박미례(서경대학교 교수)씨는 우리나라 전통문양에 나타난 인간 안보와 통일교육을 발표하고 윤규식(육군종합행정학교 교수), 박권제(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이용자(성결대학교 교수)씨가 지정토론을 가졌다.
한편 경남지역통일교육커뮤니티 통일포럼은 인간안보학회와 경남지역통일교육커뮤니티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통일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간안보와 통일교육’에 대한 열린 통일포럼을 실시하여 인간안보의 중요성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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