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3 20:10: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생명환경쌀 1만5천651가마 남아

2천695톤 가공, 2만1천85가마 팔아 거제유기농 1천400가마 학교급식용 소비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6월 18일
ⓒ 고성신문

고성군미곡처리장에 지난해 생명환경농업쌀 3만4천821가마(40㎏ 조곡)를 수확해 16일 현재 2만1천85포대

팔고 1만5천651포대가 현재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지난해 생명환경농업 전체 385.1㏊의 면적에서 2천695톤을 가공했다.



동진1호 328톤, 호품벼 1천105톤, 찰벼는 328톤을 매입했다.
찰벼는 79.5㏊의 면적에서 556톤을 생산해 전체 328톤을 매입했다.
이와 함께 생명환경쌀 판매계획량은 전체 1천224톤, 생명환경찹쌀 223톤, 생명환경쌀 완전미 200톤, 일반미 746톤, 현미 55톤을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일반미 가공 판매처는 고성지역 학교 급식용으로 100톤, 급식업체 납품으로 526톤을 판매하고 있다.
고성농협에서 판매한 생명환경쌀은 20㎏ 기준 895포대, 새고성농협에서 1만227포대, 동고성농협은 1천30포대, 동부농협은 64포대 중 총 1만2천216포대를 판매했다.



농협RPC에서 소매판매한 것은 526포대, 급식용으로 3천109포대, 자매결연도시 22포대, 신현농협 600포대, 수출 1천960포대 등 총 6천217포대를 판매했다.
군내 학교급식용으로 생명환경쌀이 10㎏ 기준 한 달에 2번 1천포대가 나가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판매가 하루 30포대(10㎏ 기준)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농민들은 쌀을 판매하는데 있어 생명환경쌀과 일반미도 함께 판매될 수 있는 대책방안도 검토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고성군기술센터에서 20㎏ 기준 390포대, 쇼핑몰에서 2천262포대를 판매해 총 2천652포대를 판매했다.



농협RPC, 행정에서 판매한 총 2만1천 85포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거래는 통영, 마산, 진주 등지에 매월 12톤을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생명환경찹쌀 판매가격은 ㎏당 3천700원, 생명환경 쌀 완전미 3천원, 일반미 2천800원, 현미 3천3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은 “2009년 생명환경찹쌀 8천600가마(40㎏ 조곡)를 매입해 현재 재고량은 전혀 없으며, 학교 급식소에 납품할 물량만 남았다”며 인터넷 쇼핑몰은 물량이 없어 이미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곽 조합장은 또 “2010년 강원도 강원농산에 생명환경쌀 100톤, 생명환경찹쌀 100톤을 지난 8일 담당자와 만나 구두상 계약을 해둔 상태”라고 밝히고 “부산시 풍전농산에도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시 신세계백화점외 2곳 백화점에도 생명환경쌀이 입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환경찹쌀은 새고성농협에서 거제유기농영농조합법인에 계약 판매가 마무리됐다.
고성군미곡처리장 최향락 소장은 “2009년산 생명환경쌀을 거제유기농에서 700톤을 계약해 현재까지 350톤을 소비하고 나머지 350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15일 미곡처리장을 찾은 거제 유기농영농조합법인대표에게 남은 물량 350톤을 빨리 가져 갈 것을 권유했으나 외상거래를 요구해 납품을 미뤄 놓고 있다”며 “현금이 지급되면 출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향락 소장은 “올해 기온이상으로 인해 수확시기가 20일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여 2009년산 생명환경쌀 판매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6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