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교통장애가 발생하는 고성읍 시가지 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교통장애를 해소할 계획이다.
그동 안 고성읍 시가지가 불법 주·정차차량과 주차장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교통장애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시키고자 주차장확보와 불법 주·정차 단속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읍 시가지내에 60~70면의 주차장 1곳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위치는 토지보상협의관계로 인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무지개아파트~송학리 구간 도로는 양방향으로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한쪽 차선에 법적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반대편 차선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장애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고성읍 시가지 교통장애와 주차난 등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곳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 1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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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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