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고성신문

고성청년회의소 신년교례회 가져

공룡의 꿈은 이루어진다

고성청년회의소(회장 이동훈 )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이재호 군의회의장, 김녹범 고성경찰서장, 차해숙 고성교육장, 김영철 고성부군수, 하정만, 김문수 경남도의원, 하학열 군의원, 열린우리당 백두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자문위원, 허판기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창홍 경남도새마을협의회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임성주 고성청년회의소 특우회장, 김종민 농협고성군지부장, 김상현 경남은행고성지점장, 김대겸 고성군체육회상임부회장, 황월식 고성수협조합장, 황영국 고성청실회장, 최평호 전고성부군수, 김상진 고성팔각회 회장, 김권조 고성문화원장, 이윤석 고성오광대보존회장, 이상근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장, 강기태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조경문 국제인권옹호고성군지부장,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를 가졌다.

이동훈 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역포럼사업, 엑스포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학렬 군수는 “병술년 새해는 우리 고성군이 세계를 향해 활짝 달려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성공개최를 위해 전 군민이 모두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말했다.

김녹범 고성경찰서장은 “올해는 사라진 공룡이 고성에서 살아나 전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 질 것이라며 공룡의 꿈은 이루어진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재호 고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한해는 양극화로 갈등을 빚어왔으나 고성군의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군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올해는 4대 지방선거와 엑스포, 독일월드컵 등 많은 행사들이 열려 축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갑 전 KBS해설위원(고성신문논설위원)은 “병술년 새해 모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월식 고성수협조합장은 “남해안 바닷물처럼 군민의 가정과 우리 모두의 마음이 넉넉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