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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고성군민들의 응원가가 남아공까지 울려 펴질 것입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고성읍 2호광장(서울병원 앞)에서 길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당항포관광지 환영의 문 광장 앞에서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19시 이후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입장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전에 참가할 수 있다. 성군축구협회(회장 박성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형 TV를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통제·유도요원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응원분위기 속에 군민 300여명이 하나 되어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고성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며, 남아공월드컵 응원전을 통해 지방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슬기롭게 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고성군민의 함성이 멀리 남아공까지 전달돼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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