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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봉축행사가 열렸다.
고성군사암연회는 '우리도 부처님 같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21일 각 사찰마다 봉축법회를 거행했다.
남산공원내 보광사(주지 도홍스님)는 10시 법요식과 관등식을 갖고 불우이웃돕기 하루찾집을 열었다.
거류면 장의사(주지 정허 현초 스님)는 최근 장의사 뒤편 야생차나무가 카테킨과 타닌 함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돼 이날 사찰을 찾은 신도들의 관심이 모아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의사신도회에서 점심 공양과 다과를 베풀어 소통과 화합하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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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의사봉축행사에 거류면 의용여성소방대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
대한불교 천태종 보성사(주지 지설혜)는 지난 20일 봉축 점등식을 갖고 21일 오전 11시 법요식을 가진후 신도들과 함께 연꽃등 만들기 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운 봉축행사를 펼쳤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보성사~2호광장~서외사거리 등 읍시가지를 돌며 제등 행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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