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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외리 무지개아파트에서 송학리 구간의 고성읍 도시계획도로가 지난 18일 개통됐다. 고성군은 고성읍 도시계획도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편리한 도심 교통망을 확보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외리 무지개아파트~송학리 구간의 도로를 개설했다. 총사업비 24억원(보상비 14억원, 공사비 10억원)을 들여 길이 286m, 폭 15m의 도로로 준공됐다.
2007년부터 편입토지보상을 추진, 지난해 2월 27일에 공사에 착공하여 지난 17일 준공하고 18일부터 개통에 들어갔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고성읍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과 원활한 교통소통 등으로 편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동외리 무지개아파트~송학리 구간도로 외에도 당동취락지구와 수남사거리~등기소간 도로등의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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