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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18일 새마을웨딩홀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주간기념행 및 다문화이해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다문화사업홍보 VTR시청과 고성군여성합창단 공연, 다문화동아리 모듬북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민자 회장은 “새로운 가족들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결혼이민자들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우리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고성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문화 사회 이해’라는 주제로 경남건강가정지원 박해숙 센터장의 특강이 열러 다문화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지난 2월에 사회통합이수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3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사회통합이수교육을 개강,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