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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인 1천360억4천445만원 중 692억8천138만원(집행률 50.93%)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별 업무팀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고성군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으로 예산액 2천267억4천75만원 중 조기집행 목표액인 1천360억4천445만원에서 692억8천138만원(집행률 50.93%)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실과별로는 기획감사실이 조기집행 목표액 24억7천496만원에서 33억7천276만원(집행률 136.28%)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였으며, 환경과가 조기집행 목표액 24억8천310만원에서 4억3천105만원(집행률 17.36%)을 집행해 가장 저조한 집행률을 보였다.
읍·면별로는 삼산면이 조기집행 목표액 1억1천17만원에서 1억4천895만원(집행률 135.2%)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였으며, 고성읍은 조기집행 목표액 2억1천837만원에서 2억6천80만원(집행률 119.43%)을 집행해 4위를, 회화면은 조기집행 목표액 1억1천362만원에서 8천832만원(집행률 77.74%)을 집행해 집행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별로 조기집행 대상사업 1천만원 이상 사업 중 50%미만 집행사업에 대해 추진실적과 향후대책에 대해 토의하고 조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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