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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최을석 최계몽 군의원 후보 한나라당 탈당 무소속 출마
6.2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인 13일 현재 총 23명이 등록을 마쳤다. 고성군수 선거에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이학렬 후보를 비롯, 미래연합의 박종부 후보, 무소속 하태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이재희씨는 14일 등록할 것이라고 밝혀, 고성군수 후보는 4명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학렬(58) 후보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를 졸업(공학박사)하고 재산은 2억8천645만원이며, 납세실적은 2천488만2천원, 전과기록은 없는 것으로 등록했다.
박종부(56) 후보는 진주산업대학교 작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재산은 21만6천원이며, 납세실적은 21만6천원, 1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하태호(50) 후보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정치학 박사)하고 재산은 8천만원이며, 납세실적은 343만3천원, 전과는 없다고 신고했다.
이재희(59) 후보는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재산은 1억4천400만원이며, 납부실적은 87만원, 전과는 없다고 본지에 전해왔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한나라당 정종수 후보와 무소속 김대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제2선거구는 한나라당 하학열 후보와 무소속 이영국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경남도의원 선거에서는 1,2선거구 모두 한나라당과 무소속간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어 열띤 선거전이 예상된다.
4명을 선출하는 군의원 가선거구(고성읍 삼산 하일)는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나라당의 김홍식, 박태훈, 어경효, 정도범 후보를 비롯, 민주노동당 황봉관 후보, 무소속 최을석, 하태일 후보가 등록했다.
나선거구는 한나라당 김용기, 박기선 후보, 무소속 송정현, 천상덕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다선거구는 한나라당 김창린, 정임식, 황대열 후보와 무소속 박병호, 최계몽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현역 군의원 중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송정현, 최을석, 최계몽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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