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주인공! 오늘은 어린이날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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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어린이날 제11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 한마당이 지난 5일 고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고성사랑회, 고성군, 고성교육청, 대한불교천태종고성보성사,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가 주최하고 고성사랑회와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한 어린이 잔치 한마당은 고성읍풍물패 길놀이와 힙합공연, 방송댄스로 진행됐다.

이창건 고성사랑회 회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시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성수 고성사랑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개회선언에 이어 김찬우, 하수연 어린이의 어린이날 헌장 낭독과 축하마당으로 비보이공연, 합기도 시범, 방산초등 타악기 공연, 이집트썬키즈공연단, 마술공연, 명랑운동회로 이어졌다.

운동장내에는 팝곤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제기 만들기, 디카 사진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나무조각공예만들기, 열가소성 열쇠고리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과자 만들기,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장애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응급처치 순회안전교실등 체험 및 배움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책읽어주기 유아방 운영, 시식코너, 점심식사, 우유 시음회, 무기류 전시, 자가 건강 측정, 노래방 운영, 입체만화 영화 상영, 건강 행태 및 개선 및 금연 홍보,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 및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등 상설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