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6월말까지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 등으로 쓰지 않는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은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매년 폐휴대폰 발생 은 증가하나 수거율이 36%로 저조해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에 대한 주민인식도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청,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관내 기업체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전광판 홍보와 신문 게재 등을 통해 군민에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전자산업환경협회로 배송되어 개인정보 유출 방지작업을 거쳐 재활용 가능한 경우 매각하고,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업체에 공개 매각해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 성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을 통해 300대의 폐휴대폰 수거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과 기간단체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폐휴대폰 공동수거에 참여할 사람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폐휴대폰을 가져다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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