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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군수 예비후보 한나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제정훈 예비후보 사퇴, 이재희 단일후보 지지 선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5월 07일
ⓒ 고성신문

이재희(59)고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일에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2지방선거

앞두고 한나라당 탈탕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고성군수 단수 추천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공천 재심을 요청하는 공문을 공동 명의로 한나라당 중앙당과 경남도당으로 발송했으나 답변이 오지 않았고 지난 3일 회신을 요청하는 공문을 재발송 해도 어떠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오랫동안 몸담아 왔던 한나라당이 이번 고성지역 공천 심사과정을 지켜봤을 때 한나라당이 구태의연한 모습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향식 공천과 완전국민경선제 방식의 채택 약속파기, 지명 공천 등은 분명히 잘못되었고, 이학렬 예비후보를 경남에서 제일 먼저 단수 추천한 한나라당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여러 군민들은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군민이 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공천이 아닌 사전작업을 진행한 한나라당의 행태에 철퇴를 내리고 언론과 약속한 데로 4명의 예비후보자 중 단일화 후보로 선정돼 고성 군민의 소망과 열정으로 당선의 영광을 군민과 함께 꼭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제정훈(65)고성군수 예비후보도 군수 후보를 사퇴하고 이재희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이 예비후보를 고성군수로 당선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예비후보는 1988년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선거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련과 역경을 겪었지만 고성군민의 따뜻한 정성과 애정으로 많은 보살핌을 받았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그동안 쏟아주신 성원과 지지를 이재희 예비후보에게 향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 예비후보는 군수예비후보를 사퇴하기 까지는 쉽지 않았다며 군민들의 뜻이고 언론을 통해 약속한 서약문서를 배반할 수 없어 불출마 선언하게 됐다며 실체 이재희 예비후보와 수차례 만나 상의한 끝에 살신성인의 봉사으로 종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제 예비후보는 시기와 때가 오면 꿈을 가졌던 것을 다시 펼치고 가슴을 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정인 예비후보는 고성발전을 위해 이학렬 예비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들은 이재희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해야한다며 고성을 지킬수 있는 위대한 결단을 해줄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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