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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초등학교 동문가족 축제한마당이 지난 25일 개천초등학교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초대회장 김기현, 5대 회장 김정 , 8대 회장 유동만 동문이 명예패를, 11대 회장 이쌍용, 28회 최예환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강중호 동문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세상의 어려움이 상존하지만 선·후배 여러분의 끈끈한 정으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자랑스런 개천초등학교 동문이 된다면 어려움을 얼마든지 헤쳐 나가리라 굳게 믿는다”며 우리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던 동문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물이 된 것을 보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내 자신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정성으로 총동문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과 제안을 당부한다”며 아쉽고 부족한 부분들은 후배동문들이 가득 채워서 더 큰 이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개천초등학교 최상태 교장은 “오늘 하루 만이라도 동심으로 돌아가 친구, 선후배간에 정감 어린 이야기로 추억을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후배들을 능력있고 참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한마당행사에서는 OX퀴즈와 동네별 노래자랑, 족구경기 등을 통해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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