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박구부 직전회장 ‘건강한 삶이…’ 책 펴내
상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충규·얼굴 사진)는 지난 25일 모교 교정에 서 제28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안충규 회장은 “교정을 들어서면서 두 귀를 막고 가만히 눈을 감아보십시오. 순간 여러분들은 타임머신의 여행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라며 오늘 하루 꿈 많던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추억을 여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구부 직전회장은 “모교가 폐교되지 않고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동문들”이라며 이는 모교와 동문회를 아끼는 동문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이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리초등은 3명의 장차관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법조계 학계 정재계 등에서 크게 활약하는 동문들을 많이 배출한 명문학교”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동문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건강한 삶이 성공한 인생이다’를 동문들에게 한 권씩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는 42기(회장 정태훈)에서 주관, 푸짐한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감있는 동문회,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