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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낙우회·영천낙우회 통합

고성낙우회 통합총회 개최, 이부열 회장 선임 낙농위기 극복해 나가기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23일
ⓒ 고성신문

고성낙우회와 영천낙우회가 통합됐다. 이들 두낙우회 통합으로 고성낙우회로 명칭도 통합됐다.
제1회 고성낙우회 통합총회가 지난 16일 동고성농협 2층에서 개최됐다.
고성낙우회(통합회장 이부열)가 정식 통합하면서 낙농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혜안을 모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성낙우회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이부열, 총무에 박영만,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등은 고성·영천낙우회의 임원진으로 함께 운영키로했다.
이날 영천 TMR대표 박세영, 전병탁 부회장, 김용원 고성낙우회 직전회장, 부산우유 하상세 이사, 김점태 부회장,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박철용 조합장, 운영위원, 낙우회 전회원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FTA낙농대책, 원유가격 산정체계 문제를 비롯하여 최근 낙농현안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내 낙농육우인 지도자들이 낙농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부열 회장은 “낙농통합에 큰 뜻이 마련된 자리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용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장은 “고성낙우회로 정식 통합되면서 한 목소리를 낸다면 많은 어려움이 와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낙농농가들이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중앙낙우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헬퍼협의회는 낙농 헬퍼 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년 중 무휴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여 낙농 경쟁력을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헬퍼이용 요금은 평일의 경우 납유량 기준으로 500㎏ 미만 4만원, 500~1천㎏ 5만원, 1천~1천500㎏에 6만원, 1천500㎏ 이상 7만원으로 적용키로했다.



고성낙우회는 FTA 낙농대책 수립을 위해 결집해야 할 시기라며 고성군 낙농인들의 화합, 단결 미래 낙농을 개척한다는 도전정신으로 작금의 낙농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성낙우회는 낙농기술 향상을 위한 연수 및 교육행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한 선진지 시찰, 종축개량 및 우수정액을 알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낙농업에 필요한 자재나 기수 및 사료구입 알선, 우유대금 및 사료대금 정산,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한 친목도모, 기타 본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고성낙우회 통폐합은 저 비용 고 효율을 창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고 행정과 잘 교류하여 낙농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의견이 모아졌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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