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제2기 고성군가족봉사단은 지난달 발대식과 함께 기본교육을 마친 뒤 지난 주말 올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기존 1기 11가족과 2기 5가족을 포함한 총 16가족 중 12가족 35명이 참석하여 고성군 마암면 소재 지적장애 생활시설인 천사의 집을 찾아 시설 내 농장 텃밭을 일구는 일을 도왔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가정이 많아 가족 단위 봉사단체로써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2010년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신규 봉사단은 “장애인 시설의 일손을 돕게 되어 보람 있었고 또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