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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 고성군여성아카데미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자) 월례회가 지난 14일 고성군 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 운영계획과 결혼과 출산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공모사업 안내, 고성군 여성아카데미 개강, 환경캠페인,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행사, 건강가정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안전망시스템 구축 운영계획으로는 지킴이단을 단체별로 10~15명으로 구성하여 아동ㆍ여성인권보호를 위한 마을단위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실태, 안전확인, 폭력가정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혼과 출산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공모사업에서는 결혼지원, 출산지원, 일과 가정양립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4일 고성군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8월 4일까지 16주간 48시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각 단체별 10명이상의 인원이 참석해 제 5권역으로 환경정화 활동구역을 지정해 환경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8일에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개최해 모범 다문화가정, 사업유공자 표창, 체육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가정활성화사업에는 다문화시어머니와 결연친정어머니를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5회 매주 목요일 한지공예, 사돈 간의 터놓고 얘기하기, 며느리나라문화 이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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