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실회 전통 이어 회원 화합 다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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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실회(회장 구영범)는 지난 20일 새마을복지회관에서 제37, 3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회 효행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이정수 총재를 비롯 통영, 진주, 남해, 사천, 거제, 의령, 창원, 순천, 수원, 장안, 진해, 대전, 함안, 산청군 각 지구회장, 군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효행시상식에 배성수씨(대가면 연지리 지동)와 박명애씨(고성읍 덕선리)가 효행상을 받고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황윤기(고성중학교 3), 지광호(철성중학교 1), 윤송희(고성여중 1), 김철기(회화중학교 2)군이 각각 우수 장학생 표창을 받았다.

이어 조봉석, 구영범, 정현수씨 10년 근속회원들에게 금배지를 전달하고 이동철 신입회원 입회식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장 표창에 구영범(제37대 회장), 경찰서장 표창은 최승호(상임부회장) 총재상 표창에 강정호(외무부회장) 박용효씨(내무부회장)가 각각 수상했다.

또 회장 공로패는 채창호(최우수분과위원장패), 정명수(최우수회원패), 임현수(감사패), 송인숙씨(공로패)각각 상패를 받았다.

한편 2006년도 임원 조직은 회장에 황영국, 상임부회장 백진태, 내무부회장 차쌍봉, 외무부회장 정원효, 감사 박구원, 이철원, 사무국장 이병길씨가 각각 임원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