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가룡 일반산업단지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대가룡 일반산업단지조성 절차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산 단지조성에 따른 각 항목별 환경영향평가서와 주민의견, 환경부서의견 등을 제출하고 협의 중에 있다. 사전환경성검토에서는 대기질과 수질, 지형·지질, 육상 동·식물, 토양 및 친환경적 자원순환, 소음·진동 등의 분야별현황과 공사 시와 운영 시 환경영향예측을 통하여 저감방안 등에 대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대가룡일반산업단지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며 보안할 부분이 있으면 보안을 통해 지속해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가룡 일반산업단지는 동해면 용정리 633번지 일원에 기존의 공장부지 1만1천779㎡에서 6만1천515㎡부지를 확장해 총 7만3천294㎡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41억8천만원(기투자 59억, 신규투자 82억7천만원)을 들여 산업단지 내에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공공시설, 녹지용지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