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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축시장 소값 소폭 내림세

구제역 폐쇄후 지난 1일 고성가축시장 재개장 평균 130여마리 거래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09일
ⓒ 고성신문

고성군 가축시장이 재개장 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가축시장은 구제역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1일부터 재개장 후 6일 열린 우시장에는 소를 사려는 상인과

농가보다 소를 팔거나 값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사육규모가 많은 농가들은 크게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만호씨는 숫송아지(6~7개월)가 320만원으로 시세는 상당히 좋고 새끼밴 암소의 경우 480만원에 거래가 형성돼 전체 200~300마리의 거래가 오가고 해야 하지만 거래두수는 예년에 비해 적었다고 말했다.
이날 출장된 소는 큰소(400㎏이상) 40마리와 송아지(6~7개월) 90마리 등 130마리로 재개장 첫날인 1일의 30마리 보다 100마리가 늘었다.



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당 생체 평균가격은 6일 수소가격이 1만원에 거래된 반면, 9천원으로 거래된 경우도 있어 평균값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축시장폐쇄 이전 수소 ㎏당 1만1천원 하던 것이 지금은 1만원으로 다소 소폭 하락했다.



송아지의 경우 암송아지 평균값은 258만원에서 254만원으로 소폭 내렸지만 숫송아지는 27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올랐다.
엄부섭 축협 관계자는 “올 들어 구제역로 인해 임시휴장을 통해 거래가 중단되면서 가축이동 제한으로 상인을 통한 문전거래가 늘었지만 우려했던 값 후려치기 등의 피해는 적었다며 앞으로 거래 물량은 많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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