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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보장·여가문화 조성 123억 지원

기초노령연금 112억, 경로당 시설확충 등 13억 등, 노후생활 안전기반 조성 기대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09일

올해 고성군의 노후생활보장 및 여가문화 조성사업에 총 123억이 지원된다.
고성군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후생활 보장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

한 시설확충으로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초노령연금 등 9개 사업에 시설보강, 운동기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기초노령연금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 1만2천66명에게 총112억2천194만원(부부 4만원~13만4천원, 단독 2만원~8만4천원)을 매월 25일에 지급하고 있다.



85세 이상 노인 900명에게는 1인당 3만원씩 총 2억8천80만원을 장수수당으로 매월 20일에 지급하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노인회에 2천827만원, 화, 수, 금요일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해광에 1천20만원 등 총 3천867만원을 지원한다.
경로당 시설확충 및 개보수로 사업비 12억9천만원을 들여 7개소에 경로당을 신축하고 35개소에 경로당을 개보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로당 301개소에 각각 운영비 연 84만원과 난방비 연 120만 등 총 6억1천200만원을 지원하고, 30개소 경로당에 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경로당운동기구지원을 실시한다.
사업비 2천137만원을 들여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1명을 배치해 군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래와 요가 등의 취미교실을 열어 노인들에게 취미활동을 교육한다.



노인교실 5개소에 5천만원을, 실버리더스스쿨 1개소에 3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노후생활보장 및 여가문화 조성사업에 총 123억원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및 활기찬 노인여가문화 조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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