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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3선 도전 막는다

이상근 이재희 제정인 제정훈 4명 예비후보 무소속 연대해 단일후보 내기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09일
ⓒ 고성신문

한나라당 군수 공천 들러리 반발
이군현 국회의원 만나 입장 전달키로
한나라당 탈당 불사, 군민의 뜻 결집


 



고성군수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예비후

보들이 현 이학렬 고성군수 의 3선 도전을 저지하기 위해 연대해 무소속 군수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제기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일 고성읍 동외리 모식당에서 무소속 군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이재희 제정인 제정훈 4명의 고성군수 예비후보자들이 모여 2시간 30여분간 토론 후 결론은 후보단일화하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명 예비후보는 후보단일화가 고성을 살리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판단하고 함께 힘을 모아 이군수 3선 도전을 저지하기 위해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들 한나라당 군수예비후보들은 보수진영 후보가 난립한 상태로 선거를 치르는 것은 또다시 현 이학렬 고성군수를 당선 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3선 저지에 동의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허모씨가 이학렬 현 고성군수를 비방하는 유인물  내용들은 대부분 고성군민의 민심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4명 예비후보들은 고성군수를 비방한 허모씨는 ‘특보 선거철을 맞아 군민 개개인에게 품신합니다’ 라는 제목아래 당항포 관광지와 엑스포는 관광영업이 아니라 행정 전시장이며 운영은 부도다. 엄홍길 기념관은 경기도와 중복 투자를 했기 때문에 매각해야 한다 등 등 해군사령부 유치 87만평에 군비 100여억원 탕진은 부패유발 군수 군의원 배상책임이 있다라는 내용의 유인물 1만9천부를 인쇄 그 중 2천부 상당을 고성군내 배포한 내용이 대부분 고성군민의 민심이라며 단일화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경 통영 고성 한나라당 이군현 국회의원을 만나 고성군민의 민심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같은 건의가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결집하여 이 군수의  3선도전을 막는데 군민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 예비후보는 “이번 한나라당 고성군수 공천이 사전에 이 군수로 낙점시켜 놓고 공천 들러리를 서게 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천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들 후보들은 단일화 후보를 누가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은 채 추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들 4명의 군수 예비후보자 중에 한나라당을 탈당, 누가 무소속연대 후보자가 될 것인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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