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영오면 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경남도에서 도민의 기대수명 연장을 위한 ‘경남헬스 3.3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04~2007년까지 도내 건강불평등 지역을 조사한바 16개 시군 40개 취약지역에 영오면이 선정돼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영오면 지역 내 건강불평등 원인분석을 통해 이를 제거하고 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이에 군은 주민자치조직을 구성하고 보건소 자원을 집중투입, 건강불평등완화 사업팀 구성, 사업 코디네이트 채용,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건강위해요인 사전파악, 교육역량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피버스를 4월부터 주 1회 마을별로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건강문제에 대한 공동인식 및 비전을 설정, 자체교육훈련 등 다양한 진료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평가결과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보완을 실시하고 차기년도에 사업계획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