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회장 박정만)는 지난달 30일 고성읍 율대리 공룡참숯한우촌에서 2010년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2010년도 김상준(얼굴 진)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제정도농업지원과장, 백봉현 식량작물 계장,각읍면 임원진,군임원등이 참석했다.
박정만 회장은 고성군 쌀 전업농가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써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민의 권익신장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여 선진농촌건설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농촌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전문적인 농업경영을 실천해 온 우리 8만5천여 한국쌀전업농민은 국민의 식량창고 파수꾼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앞으로 6대회장을 맡을 김상진 회장에게도 많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선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김상준, 감사에 허태호(거류면), 우영범(구만면), 사무국장에 허안도씨가 각각 선출되고 부회장은 운영위원 회의를 마친후 차후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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