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어선 87억 들여 298척 감척

연근해 어선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자원의 지속적 이용과 어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05년 30척

2010년은 약 40척의 연안 어선을 감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0톤 이하 연안통발, 자망, 복합, 들망어선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5월 초 폐업지원금 입찰을 실시해 사업대상 어선의 감정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어민들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최근 2년간 본인 명의 소유→ 최근 1년간 본인 명의소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 최근 1년간 60일 이상이다.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 선령이 3년 이상인 어선, 감척유경험자 10년간 참여 제한→ 감척 유경험자 5년간 참여 제한 등으로 참여조건을 대폭 완화하게 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간 이루어진 연안감척사업으로 연안어업계의 생산액이 3천600억원 가량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