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음식 사용안하기 제로화 운동 선언”

ⓒ 고성신문

김외점씨 국회의원상 장창식씨 군수상
친절 청결 저탄소녹색운동 실천 생활화 다짐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 회원들은 남은음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음식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룡횟집 김외점씨 등 3명이 국회의원상, 형제한우식당 장창식씨 등 6명이 군수상, 욕지횟집 강대학씨가 중앙회장상, 할매국밥 하혜남씨 등 3명이 지회장상, 감나무집 이귀순 등 5명이 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성일횟집 이미자 회원 등 7명의 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수광 지부장은 “지난해 음식업의 어려움 많았지만 회원들이 자기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줘 올해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부발전에 노력할 것”이라며 늘 청결한 사업장과 친절로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호 도부지회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성향이 줄어 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 제일가는 고성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는 2009년도 중요사업실적보고를 실시하고 2009년도 세입ㆍ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안건를 다루었다.

음식업군지부는 2010년 중요사업 계획안, 2010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지부감사선출에서는 동해면 자연산 횟집 정범도씨를 감사로 선출하고 2010년도 도지회 대의원 선출 건은 향후 협의를 통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 회원들은 남은음식제로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여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