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공룡FC축구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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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 축구동호회 공룡FC(회장 강우중)가 지난 13일 창녕군 부곡축구센터에서 열린 제3회 소방본부장배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경남소방축구동

특히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소방서 직원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3개조 19개팀 리그전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고성소방서 공룡FC는 예선에서 합천소방서와 소방본부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거제소방서와의 결승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공룡FC는 8월 창단한 신생팀으로서 첫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축구동호회 활동을 통하여 선후배 직원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무런 부상자나 사고없이 대회를 잘 마치게 되어 기쁘고,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경남소방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