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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내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군은 농어촌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 경관형성,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0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노후불량주택 신축개량 38동(최고 5천만원 융자, 연리 3%), 슬레이트지붕 빈집 철거정비 42동(보조금 200만원), 일반지붕 빈집철거 정비 8동(보조금 100만원) 등 2010년 사업량을 확정하고, 오는 18일까지 주택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에서 화재 등 재해로 인한 주택 전소자, 노후불량 및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1가구 3자녀이상 세대, 전입세대, 농어업인, 고령신청인 및 노부모 봉양세대, 사업시기 등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하게 된다.
2010년 사업은 여느 해와 달리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기 때문에 신청시 실제 사업예정일을 명확하게 작성하여야 대상자 선정에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매년 군민들의 호응이 큰 만큼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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