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개천면 옥천사에 문화공간이 건립될 전망이다.
옥천사 주지 진성스님은 최근 이군현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 시 신라천년 고찰 옥천사를 방문하는 관람객, 탐방객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불교문화체험공간이 부족하다며 문화공간을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군현 의원은 “고성을 대표하는 전통사찰 옥천사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관람객 편의제공을 위한 문화공간 건립이 필요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지난 1월 15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두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예산을 지원할 경우 군비 1억5천만원과 옥천사에서 1억5천만원을 각각 투입, 총 5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군은 예산확보를 위해 6.2지방선거 이후 7월 추경에 예산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경 예산이 확보되면 장마가 끝난 후 8월 중순경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사 문화공간은 자방루 앞 140㎡ 부지에 목조기와 형식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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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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