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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달집놀이 행사가 군내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28일 고성읍 고성천(밤내천)에서는 고성청실회(회장 송순호)에서 제20회 고성군민 정월대 름달집놀이 축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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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천(밤내천)에서 달집에 불이 지퍼 피어 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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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밤내천 징검다리를 건너 달집행사를 구경하러 오고 있다. |
철성중놀이패와 놀이패 휘몰이의 흥경운 풍물과 고성연예협회 김성아 심영미 고기성 하순희 가수의 초청공연에 이어 각설이 XPL태권도시범 이집트밸리댄스 살풀이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고성홍실회의 무료주점이 운영돼 많은 군민들이 모여 정담을 나눠며 한해소원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마암면 도전리 도전다리옆에서는 마암면농업경영인회와 마암면사회단체에서 제15회 마암면정월대보름달집놀이(대회장 최효림)가 열렸다.
윷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경기와 소원풍선날리기, 마암여성농악대의 흥경운 지신밝기를 하며 한해 풍년농사와 소원을 빌었다.
고성읍 서외1리(이장 하장대)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8회윷놀이대회(대회장 강진순)를 갖고 푸짐한 경품지 지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