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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3선 출마 선언

한나라당 공천 군민의 뜻 믿는다…교육·택지개발 노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2월 11일
ⓒ 고성신문

이학렬 군수가 군수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 출마를 밝혔다.
이군수는 군수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문에

서 8년전 처음 군수에 출마할때의 심정으로 군민들앞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러나 고향 고성을 위한 열정은 가슴속에서 불타고 있다”며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고성을 위해 정열을 불태우고 싶다고 3선도전 의지를 표명했다.



이군수는 인구 10만 신고성 건설을 군수가 당선되기 위한 헛공약이라고 했지만 42년동안 감소했던 고성인구가 5만7천명으로 주소를 옮기지 않은 주민과 외국인을 포함하면 6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불가능하다고 했던 ‘공룡세계엑스포’를 두번이나 개최하여 고성을 공룡브랜드를 만드는 기적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군수는 고성이  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가 되어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을 경쟁력있게 만드는 중심지가 됐다고 그동안 업적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지회견 질의 답변을 간략히 보도한다.


 


-2선 군수를 역임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해교사유치가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선거때에 이미 군민들이 평가했듯이 이제 일반산업단지조성을 위한 MOU가 체결돼 더 좋은 조건에서 고성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월 교사리 신도시문제도 다소 지연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와 고성군에서 행정적인 절차를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당선되면 신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또 금융위기로 조선산업특구가 다소 주춤한 사항이나 이 것도 올 하반기 이후 계획대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이번 기자회견이 좀 빠르다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는데, 입장은 어떠한가?



= 선거분위기를 일찍 만드는것 같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유언비어가 너무 나돌아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고 저의 3선 군수출마의지를 확고히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게됐다.


 


-한나라당 공천을 안받으면 3선 출마를 하지 안할 것인지.



=이군현 국회의원과 공천에 관한 단 한번도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다.  이군현 국회의원도 한나라당 후보 공천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군민들의 뜻과 지역일꾼으로써 자질을 갖춘 인물이 선택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군수공천을 받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는 질의에 대해 지금 이렇타 할만하게 답변할 사항이 아닌것 같다.
한나라당 고성군수 후보자 공천은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믿는다.


 


-만약 3선 군수로 출마하게된다면 어떠한 공약을 내세울 것인지.



=저는 3선이 되면 고성교육분야를 중점 공약사업을 펼 것이다.  택지를 개발해 인구유입에 노력할 것이다. 또 고성읍 배둔 당동에 도시형주거지역으로 그외 면지역은 전원형주거단지를 만들겠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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