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협 순이익 11억4천여만원 18%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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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협은 2009년도 많은 사업 영역에서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했다.
박용삼 동부농업협동조합장은 예수금이 전년 대비 164억증가하는 실적 향상으로 순이익은 2008

이날 손상재, 박상보, 황영주, 전규덕, 구정식, 정범도, 이한식, 구영애, 정종열, 이동구, 성재종, 김정일, 최재익, 이점판, 전경중, 김창영, 신성도, 강영이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우수영농회 표창에 거류면 신용리 하원영농회 진종기, 동해면 봉암리 동림영농회 김도세씨가 각각 표창장과 부상으로 요소비료 20포와 물품교환권을 받았다.

우수부녀회 표창은 거류면 화당리 부녀회장 임종욱, 동해면 내산리 전도부녀회장 하인숙씨가 각각 수상하고 물품교환권을 받았다.
우수작목반 표창은 거류면 시금치작목반 신성도, 동해면 풋고추 작목반 최우규씨, 우수농업경영인은 거류면 농업경영인 이재원, 동해면 농업경영인 이상수씨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우수직원에 대한 조합장 상은 본점 구민균씨가 수상하고 농협중앙회장 표창에 이시우, 고성군지부장 표창에 대리 김영은, 신태만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부농협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은 1천124억원으로 전년대비 164억원이 증가하고 예수금잔액은 1천151억원으로 전년대비 65억원이 증액됐다.
경제사업은 영농 및 가계에 필요한 농자재 중 구매사업은 79억원, 마트사업은 50억원을 공급하고, 판매사업은 121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공제사업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710억원의 유효계약고와 62억원의 공제료를 수납하고 만기공제금 266건에 22억2천200만원을 지급, 사고공제금으로 414건에 5억6천400만원을 지급했다.

박용삼조합장은 신용사업에서 예대비율이 86.2%에 달하고 각종 충당금 적립비율을 100%를 상향하여 적립하고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경비 등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11억4천719만1천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출자배당7.0%와 이용고배당 20.5%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관리로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조합원의 실익에 기여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조합원에게 한 걸음 다가가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