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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가선거 4명 선출 ‘복마전’

고성읍 삼산 하일 선거구 묶어 선거 치러 삼산 하일 단일후보 추대 될 지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29일

오는 6.2선거의 기초의회 가선거구가 고성읍과 삼산면 하일면으로 묶어 4명의 의원을 선출하

됨에 따라 벌써부터 많은 후보자가 거명되고 있다.
반면 인구수가 적은 삼산 하일면지역의 출마자들이 불리하다는 분석에 이번 선거구 조정이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고성읍 성내 동외 송학 월평 신월 죽계 대평 기월리를 묶어 가선거구로 서외 수남 교사 이당 대독리와 삼산면과 하일면을 묶어 나선거구로 각 2명씩 뽑는 수정안도 제기됐으며 당초 고성읍 삼산 하일면을 통합 4명을 뽑는 원안이 경남도의회에 통과했다.



따라서 이번 가선거구에 출마할 후보군이 많을 것으로 보여 치열한 복마전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고성읍에서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질 공산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어경효 김홍식 박태훈 의원최을석 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김수일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장 최금용 고성군아동협의회장 정도범 영광서점 대표  정재헌 전고성청년회의 회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여기에 최재봉 전고성군장애인후원회장과 안태완 전고성군농민회장 하장대 서외마을 이장, 이용재 고성군의용소방연합대장 등이 자천타천 거명되고 있는 상태이다.
삼산면과 하일면은 정관수 전고성군의료보험고성거제지사장과 황삼도 전삼산면체육회장, 김위수 양지농원 대표, 김판길 삼성수산 대표, 구자정씨 등이 거명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후보단일화 요구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오는 2월 설을 전후해 6월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군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나라당 공천이 늦어도 4월~5월초에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속에 한나라당 공천 향배에 따라 후보군 형성이 교통정리될 것이라는게 일반적이 견해이다.
이와함께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경남도지사 선거도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됐다.
경남도지사 후보에 박완수 창원시장과 이달곤 행정안정부장관 등이 거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학송 이방호 전국회의원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방호 전의원은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학송 전의원도  당중진들과 협의하면서 친박계의 지지를 내세워 출마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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