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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고성향우회 신년하례회 고성인의 밤 개최

“아기울음소리 들리는 고향 고성 발전 기원”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26일
ⓒ 고성신문

재부향우회는 지난 20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에서 7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부고성향우회 신년하

회 및 제35차 정기총회 고성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경기민요로 화려한 막을 장식하며 내빈소개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학렬 군수,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허태열 한나라당최고국회의원, 이군현 국회의원, 최칠관 고문, 이상환 고문, 재부경남시군협의회 이철원 회장, 의령향우회 신학명 회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제정인 의사회 회장, 박충웅 전 고성군의회의장, 이재희 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추회·하선규 자문위원, 최장락·이상봉·박종두·안광부·김수군·박정오·박창학·강무웅·박춘한·허성앙·이만수·박삼주·임정명·이재호·강옥권·정창교·허정규·최영길·박재복·허정규·김광부·이우열·서보석·최영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도종수·명현철 이사를 비롯 김정수·이용범 감사와 각 지구 향우회 회원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며 여흥을 즐겼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속에서 부산발전 비전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재부고성향우회가 늘 함께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올해는 더 많은 성원과 고향 선후배간 화합과 친목을 쌓고 부산·고성발전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종모(부산시의회의장) 전 회장은 “경인년 새해 재부고성향우회가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고향 고성이 눈부실 정도로 발전하고 전국에서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은 그 이상 지표는 없다. 고성군은 국회의원 7명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년교례회가 더욱 뜻깊은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군현 의원은 “혼자가면 조금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을 전하면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며 고성군민의 뜻을 모아 살기 좋고 잘 사는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홍 회장은 서로 만남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올해는 씩씩하고 우렁찬 백호의 기상을 담아 경인년 한 해에 하시는 일들이 소원성취하고 가정이 행복하시길 기원했다.



고등학교 서희현(부산삼정고1), 정혜주(부산삼정고2), 김혜미(부산주례여고2), 신동준(고성중앙고1), 안재완(고성고2), 김소랑(철성고1), 이찬우(경남항공고2), 최성림(부산대동고등학교2) 학생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으로는 우삼원(동아대1), 구본성(진주산업대1), 김나은(거제대2), 장남수(포항공과대4), 윤주영(동아대3), 안지호(동의대3), 강효진(동아대2), 최수라(동아대2), 오지훈(경운대1), 서진경(경상대2), 고한나(진주보건대2), 권내일(동아대3), 우승훈(부산대1), 이무근(동명대2), 구재윤(서울대1), 김도엽(서울대1) 학생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2부행사는 이혜리 가수의 ‘당신은 바보야’, ‘춤추는 밤’ 등 노래를 불러 향우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도 했다. 이어 향우들의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여흥을 즐기며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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