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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엑스포 2012년 4~6월 선호

군민 대상 설문, 3년주기 정통성 충분한 준비기간 중요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22일

“고성읍을 배제한 행사는 절반의 성공 일 뿐”
“투자는 고성이 하고 이익은 인근에 뺏기지 않도록”


 


고성군민들은 차기엑스포 개최시기로 201

2년을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개최 계절은 4~6월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사무국은 최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차기엑스포 개최시기와 개최계절, 참여의향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방법은 군내 262개 행정마을단위 5명씩을 선정, 20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중 1천26명 약 78%가 조사에 참여했다.



고성읍 138명, 삼산면 70명, 하일면 75명, 하이면 46명, 상리면 85명, 대가면 73명, 영현면 82명, 영오면 23명, 개천면 76명, 구만면 65명, 회화면 80명, 마암면 41명, 동해면 63명, 거류면 109명 등 총 1천26명이다.
△차기엑스포 개최시기에 대한 질문에 2011년 74명(7%), 2012년 627명(61%), 2013년 325명(32%)이 응답했다.
△개최계절에 대해서는 4~6월 중 636명(62%), 6~8월 중 216명(21%), 9~11월 중 174명(17%)이 응답했다.



△차기엑스포 개최시기 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3년주기 정통성 263명(26%), 충분한 준비기간 353명(34%), 수익창출 234명(23%), 행사내용 171명(17%)으로 나타났다.
△차기엑스포 주요 내용 중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는 415명(40%)이 전시계획이라고 답했으며, 반면 가장 나쁠 것 같은 분야는 326명(32%)이 사후이벤트 계획이라고 답했다.



△차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중 가장 중요시 해야 될 부분은 447명(44%)이 지역경제활성화를 꼽았다.
△차기엑스포 주제 ‘생명, 환경 그리고 공룡의 부활’에 대한 생각은 매우좋다 149명(15%), 대체로 괜찮다 720명(70%), 마음에 들지 않는다 157명(15%)이 답해 주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엑스포 기본 구상과 관련해 고성읍을 배제한 행사는 절반의 성공일 뿐 다음에는 고성읍에도 많은 투자와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투자는 고성군이 하고 이익은 인근 시군이 가져가는 행사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양질의 행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17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 중 △2012년에 여수세계엑스포와 동시 개최할 경우 공룡엑스포 방문 의향에 대해서는 217명이 응답한 가운데 둘 다 방문 98명(45.2%), 공룡엑스포만 방문 34명(15.7%), 여수엑스포만 방문 50명(23%), 둘다 방문하지 않음 35명(16.1%)이 답했다.



한편 엑스포 사무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차기엑스포를 2012년 4~6월 중 개최할 것을 잠정 결정해 놓고 있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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