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회 창립 14주년 새로운 출발의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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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회(회장 이창건)는 지난 10일 남산공원 남산정에서 신년고사를 지냈다. 
이 자리에 김수일·김종환 고성사랑회 고문과 이진만·정진교 이사, 전

이창건 회장은 신년고사 축원문에서 “올해는 고성사랑회가 창립된지 14년째로 새로운 출발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해이기도 하다”면서 “고성사랑회가 지역사랑과 봉사활동을 기치로 날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고성사랑회는 올해 모든 가족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자신의 참여와 자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대안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성의 공동체사회를 이뤄가자고 다짐했다.
신년고사에 이어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나눠 먹으면서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친목을 나누었다.

한편 고성사랑회는 올해 나눔뱅크지원사업과 불우청소년돕기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저소득층 공부방운영 등의 사업을 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