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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연구센터 국비 20억 오광대 10억 확정

올해 고성 통영지역 국비 130억 확보 주민숙원사업 탄력 해양 관광 인프라 구축해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15일

고성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국비 20억원과 고성오광대전수관 이전 건립비 10억원이 확정됐다.
생명환경연구센터와 고성오광대 전수관 건립이 국비가 확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인 이군현 의원(통영·고성)은 2010년 지역구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의 노후화와 공간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고성 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10억) 등 교육·문화·수산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130억원을 확보했다. 



고성의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국비 20억원 확보는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고성군을 방문하여 벼와 참다래 등의 농산물 재배현장을 둘러보는 등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이 녹색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이로 인해 향후 고성생명환경농업 발전과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산대교 연구비 10억원 확보는 그동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산대교 건립’의 물꼬를 튼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산대교 건립은 세계 4대 해전 중 으뜸인 한산대첩의 역사성을 널리 알려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21C 신해양시대를 맞아 남해안 해양 경제축 인프라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따라서 연 중 관광객 등 방문객이 7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한산도를 포함하여 통영지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유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활용, 고성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이군현 의원은 당 국회 예결소위 위원들에게 한산대교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비롯하여 예산 관계자들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한산대교 연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통영수산물 유통시설’(10억), 경남지역 수산물의 집산지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 통영 한산대교의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 당항포관광지와 하이면 상족암 고성공룡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유치전략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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