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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역사드라마 ‘명가’의 극본을 영현면 출신 윤영수(얼굴 사진)가 집필해 화제다.
지난 2일 밤 9시 40분 첫선을 보인 KBS 특별기획 역사드라마 ‘명가’는 ‘3대를 넘기는 부자없다’는 속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2대 300여년 동안 만석꾼 부를 유지한 한국의 대표적 명문 경주 최부잣집을 다룬 작품이다. 첫 방송 전국 일일시청률 12.5%를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한 ‘명가’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부잣집 도령 최국선 역을 맡은 차인표와 몰락한 양반가의 여식에서 상단으로 거듭나는 한단이 역의 한고은이 주인공을 맡았다. 극작가 윤영수는 이 드라마를 통해 경주 최부잣집의 토대를 닦은 실존인물 최국선이 부자가 되는 과정과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 등을 그려냈다.
이를 통해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만 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에는 땅을 사지 말라’ 등 최부잣집의 경영철학을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한편 윤씨는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기획 및 대본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KBS 역사기획 ‘역사의 라이벌’, ‘역사 스페셜’, ‘환경 스페셜’, MBC ‘가야의 집’, ‘나비의 꿈- 윤이상’, EBS ‘역사극장’ 등을 집필하며 역사 및 시사 다큐멘터리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소설로는 장편 역사소설 ‘광야에서’(전3권, 푸른숲), ‘불패의 리더 이순신 그는 어떻게 이겼을까’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