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지방재정을 조기집행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은 2010년 국가재정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0% 이상 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천만원 이상 단위 사업은 부서별로 별도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말까지 합동설계반을 가동해 올해 읍면자체사업 83건 21억8천700만원을 완료했다.
군은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동안 기술직 공무원들이 모여 합동설계반을 운영 올해 주민숙원사업과 소규모 읍면사업 83건을 설계 완료해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지방재정조기집행으로 경기회복에 도움됐다고 분석, 올해에도 조기집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종 보상협의 지연 등으로 이월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추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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