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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수 선거 ‘상향식 공천’ 방식

한나라당 당헌당규 개정특위서 의결 여론조사 등 완전국민경선방식 적용할지 관심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31일

한나라당이 내년 단체장 공천방식을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새해부터 내년 6.2 고성군수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후보공천이 어떻게 가닥을 잡아�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 당헌당규 개정특위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공천 방식으로 ‘상향식 공천’을 최종 의결했다.



한나라당 당헌당규개정특위가 의결한 상향식 공천제란 국민이 참여하여 공천후보를 선택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다.
개정특위는 이날 의결된 상향식 공천제(완전국민경선제)를 최고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최고위원회가 결정하면 당헌당규로 확정된다.
개정특위가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고 대체적 분위기 또한 상향식 공천제인 만큼 최고위원회가 이를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이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년 한나라당의 단체장 후보공천은 국민이 참여하여 후보자를 선택하는 완전국민경선제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통영 고성지역의 이군현 국회의원이 통영시장과 고성군수의 후보공천을 위해 다양한 여론수렴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나라당 고성군수 후보로는 3선 도전장을 낸 이학렬 현 군수와 하학열 고성군의원, 이재희 전경남도의원, 박재하 고성교육발전위 부회장, 이상근 전고성군의원, 최평호 전고성부군수, 제정훈씨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하태호 고성미래신문사장도 언론인의 본분을 다하면서 한나라당에 입당, 공천경쟁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통영시장 한나라당 후보군이 어떻게 확정되느냐에 따라서 고성군수 공천자가 확정될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다.
고성지역 정가에서는 한나라당 고성군수 공천자 확정은 3~4월까지 고심끝에 발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군현 국회의원도 지난 9월 고성신문사 등 지역신문 편집국장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 통영시장과 고성군수 한나라당 공천자는 여론조사와 당 기여도 등 상향식공천, 완전국민경선제 방식을 채택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현재 출마예정자들의 복잡한 정치구도로 인해 군수후보와 도의원 군의원 후보로 교통정리할 공산도 배제할 수 없는 사항이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49석으로 기존보다 1석이 늘어난다. 인구가 적은 군 단위 지역의 선거구가 축소되고 대신 창원, 마산, 거제, 양산, 김해 등지의 선거구가 1~2개 늘어나게 된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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