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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厄 털고 2010년 희망의 나래편다

해맞이 행사, 남산공원 동해면해맞이공원 금정산 등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24일
ⓒ 고성신문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호랑이 해 경인년(庚寅年)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자 군민들은 묵은해에 모든 액(厄)을 실어보내고 내년 설계를 하느라 분주하다. 고성은

산과 바다에서 각 읍면 단위, 또는 사회봉사단체 등지에서 해맞이 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다. 고성에서 해맞이 행사장으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곳은 남산공원, 동해면해맞이공원, 문수암, 하일면 좌이산, 마암면 금정산 등이다.



고성읍의용여성소방대(회장 이용재·권정순)는 1월 1일 새벽 4시 남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떡국, 차 등과 고성읍풍물패의 풍물놀이, 액맥이 타령,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등이 준비돼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곳에서 새해 첫 해는 7시 40분경에 솟아오를 예정이다.



동해면발전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동해면해맞이공원에서 6시 30분부터 기원제를 시작으로 떡국 나눠먹기, 농악공연,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행운권추첨 등을 실시한다.



동해면해맞이공원은 매년 인근 마산 등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고성제일의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5천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해뜨는 시각은 7시 34분경이다.



마암면은 6시 40분부터 금정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마암농악단(단장 노숙자)에서 터울림 행사를 시작으로 면민안녕 기원제가 열린다.
해뜨는 시각은 7시 30분경이며, 소원성취 풍선날리기를 통해 새해소망을 기원한다.



해맞이 행사를 마치고 마을 주차장에서 마암면의용여성소방대(대장 박영도·황봉희)가 준비한 떡국나눠먹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가족단위로 오붓하게 즐길수 있는 해맞이 장소로 하일면 좌이산, 당항포관광지와 상리~하일간 동산고개 등이 각광받고 있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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