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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경남고성문인협회(이하 재경고성문협)이 태동한다.
오는 22일 서울 문학공간에서 창립총회를 갖는 재경고성문협은 서병진(얼굴 사진) 추진위원장이 회원 영입 등 산파역할을 담당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서 활동하는 고성출신 문인들을 발굴, 재경고성문협의 태동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재경고성문협은 앞으로 고향에서 활동하는 고성문협과 문학기행 등 교류·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향사랑 실천은 물론 수준높은 작품활동이 기대된다.
창립추진위원회는 고문에 허유(시·회계사무소장·마암), 조정제(소설·전 해양수산부 장관·거류), 최광호(시·문학공간 대표·대가), 김형오(수필·국회의장·읍), 위원장 서병진(시·전 주례여자고등학교장·삼산)으로 구성됐다.
위원에는 백필기(시·수필·찬석다이아몬드·읍), 김정한(시·제일기어 대표·영오), 이말영(시·전 수락고등학교장·거류), 허태기(시·전 군공무원·대가), 김생혜(수필·전원주부·읍), 이기호(소설·서울시 공무원·동해), 서정부(시·KILA한국영상문학운영·삼산), 정종암(시·수필·평론·한국부동산연구소·삼산), 이영순(수필·전원주부·동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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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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